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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by 짜연인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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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9월 1일부터 시작한 저출산극복을 위한 정책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의 지원내용, 지원대상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이란?

 

2023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산모 1인당 본인명의 신용카드로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쌍둥이 : 200만원, 삼둥이 : 300만원)이 포인트 형태로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였고, 신생아를 서울시에 출생신고 하였다면 소득의 기준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고,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비씨카드(IBK기업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입니다. 본인 명의로 해당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바우처 지급이 가능합니다.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사용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의 사용처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100만원 중에 50만원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사용해야합니다. 건강관리사를 통한 산후조리 비용이나, 산후조리원 비용 등이 있는데요. 본인이 부담한 총 금액의 90%까지 최대 50만원 지원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산후조리경비 바우처 100만원 중에 나머지 50만원은 몸건강, 마음건강을 돌보는 곳에 사용이 가능하며 바우처 포인트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체형교정, 전신마사지, 붓기관리, 탈모관리, 요가, 필라테스, 산후 우울증 검사 및 상담치료 등이 있습니다.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신청방법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바로가기 >>


산모가 지원신청을 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 담당자가 자격검토를 통해 지급결정을 하고, 이미 해당 카드를 소유하고 있다면 포인트가 지급되고, 카드가 없다면 신규로 제작되어 발송됩니다.

 

 

신청자격, 신청방법, 바우처 포인트 사용처, 사용방법 등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증이 있다면 거주지 동주민센터,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문의하시거나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의 자주 하는 질문 게시판 참고하시면 됩니다.

 

서울맘케어 자주하는 질문 바로가기 >>

 

참고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산모의 경우 이미 결제한건에 대해서는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신청 시 영수증을 등록하면 이용요금 결제일과 관계없이 현금으로 지급되며, 10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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