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버려지는 싱싱한 유기농 채소를 저렴하게 정기적으로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정기구독서비스어글리어스 마켓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글리어스마켓?
어글리어스마켓의 못난이 농산물 꾸러미는 모두 무농약, 유기농채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판로를 구축하지 못했거나 못생겨서 버려질 위기의 채소 126가지 채소 중 제철에 꼭 먹어야 하는 채소 몇가지로 신선하게 구성되어 집 앞까지 배송된답니다.
126가지 채소는 위 사진과 같고 채소박스에는 이 중 8가지정도의 농산물이 추천 레시피와 함께 배송된답니다. 원하지 않는 채소가 들어있다면 교체도 가능하고, 채소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면 미루기도 가능하답니다.
가입하실 때 추천인코드(피망055190)를 입력하면 나와 친구 모두에게 적립금 2,000원씩 지급이 됩니다. 가입하실 때 잊지 말고 챙기세요.
어글리어스마켓 구독방법
1. 원하는 크기의 박스를 선택합니다.
스탠다드박스와 점보박스 중에 원하는 크기의 박스를 선택합니다. 스탠다드박스는 1~2인가구에 적당하고 15,500원, 점보박스는 3~4인의 가구에 적당하고 25,000원입니다. 배송료 3,000원은 별도로 부과됩니다.
2. 배송주기와 비선호채소를 등록합니다.
배송주기는 1주, 2주, 3주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구독자의 75%가 2주를 선택한다고 하네요. 저 또한 2주를 선택하였는데요. 부담 없이 잘 소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비선호채소는 등록해 놓으면 미리제외하고 박스를 구성해 준다고 하니 배송되지 않았으면 하는 채소가 있다면 7개까지 등록해 놓으세요.
3. 배송지, 결제방법을 등록합니다.
4. 배송되는 주의 월요일에 카톡으로 배송되는 품목이 안내됩니다.
품목을 확인한 후, 품목변경하고 싶거나, 배송을 미루고 싶다면 수요일 오후 4시 전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톡의 메시지의 채소품목 바꾸기로 들어가서 품목을 바꿀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상품을 빼거나 개수를 더할 수 있습니다. 품목을 바꾸더라도 최소주문금액(=기본박스가격)을 넘어야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배송날짜 당기기, 미루기는 4주까지 이 화면에서 가능합니다.
5. 금요일에 배송완료
주문을 확정하였다면 수요일에 등록된 결제방법으로 결제가 되고 금요일 새벽에 집 앞까지 배송이 완료됩니다.
어글리어스마켓 구독후기
저는 2주에 한 번씩 스탠다드 박스로 구성해서 배송받고 있는데요. 소량씩 배송이 오니 굳이 채소가게에서 사지 않게 되는 채소들도 배송받으면 2주 안에 사용할 일이 생기게 되어 소진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주문해서 먹은 게 벌써 10회 차가 되었네요. 감자나 쪽파, 깐 마늘 같은 것은 많이 사두면 싹이 나고 무르니 적게 배송 오는 게 저는 오히려 더 만족스럽고요.
받아보면 아시겠지만 유심히 살펴봐도 어디가 못난이인지 잘 모르겠는 신선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고, 간단한 레시피와 함께 배송되어서 낯선 채소들은 요리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제 10번 구독해 보니 노하우가 새겨서 버리는 채소 없이 활용하고 있답니다. 캠핑 갈 때도 많이 가져가서 여기저기 요리에 넣어먹고, 샌드위치, 김밥, 갈아서 주스로 먹기 등등 너무 활용도가 좋아요.
간단하게 스탠다드박스로 구성해서 맛보기로 배송받아보고 맘에 들면 계속 구독하셔서 신선하고, 편하게 유기농채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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