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가 요즘 난리죠. 저희 집도 별다르지 않은데요. 산리오 플리퍼즈로 시작해서 산리오카페, 산리오 키링 등등 이제는 껌까지 섭렵을 했습니다. 원하는 캐릭터 구하는 게 어려울듯하여 아예 한 박스를 구입했는데요.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산리오 왓따껌
산리오 왔다 껌은 롯데제과의 풍선껌 [왓따]와 산리오의 콜라보 제품입니다. 기존 왓따껌에 산리오의 8종 캐릭터 포장지와 껌 안의 70종의 판박이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한 박스에 25개가 들어있고, 기존 빅왓따껌은 좀 통통한데 이건 좀 얇고 질깁니다. 껌 한 통에 5개 들었고 맛은 딸기맛인 것 같은데 단맛이 금방 빠집니다. 껌을 먹으려고 사는 제품은 아니지만 살짝 아쉽네요.
위와 같이 총 8종 캐릭터입니다. 이미 아이가 발 빠르게 꺼버려서 지저분하지만, 각 캐릭터별 3개씩 들어있고 키티만 4개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센스가 없게 개봉실이 산리오캐릭터 얼굴을 지나가서 껍데기의 캐릭터들은 얼굴이 찢어져서 까집니다.
겉포장지의 캐릭터와 상관없이 랜덤으로 캐릭터의 판박이가 나오는데요. 모두 까보지는 않았고 6개만 까보았는데 30개 중에서 10종류의 판박이가 나왔습니다. 후기를 보니 한 박스에서 거의 10종류만 나오는 것 같다고 합니다. 아이가 깔 때마다 기대를 하고 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판박이가 125장이나 되니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판박이를 마스크에 해보았는데요. 아이가 혼자 여러 번 문지르니 잘 붙어서 이렇게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비닐포장된 다이어리에도 붙여보았는데 판박이가 아닌 바탕 부분도 접착력이 좋아서 지저분하게 붙어버리더라고요. 종이나 마스크에 사용하거나 오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왓따 산리오 구입방법
왓따껌 산리오 제품 판매소식을 듣고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보았는데 가는 곳마다 없어서 인터넷에서 구매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개당 500원인데 인터넷에서 25개입이 쿠폰할인받아서 9,45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후기를 본 결과 한통에는 10종류의 판박이만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편의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 분들은 여러 곳에서 소량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다양한 캐릭터의 판박이를 뽑을 수 있는 것 같고, 종류보다 저렴하게 많은 것을 원하는 경우나 여러 번 사러 다니기 귀찮으신 분들은 인터넷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유통기한도 2023.12.22.으로 넉넉하고, 한 박스가 집에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이상 왓따 산리오껌 내돈내산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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