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모두 비염이 거의 만성이라서 비염에 좋다는 건 뭐든 해보고 있는데 그중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가 효과가 좋은 것 같아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비염 증상이 코막힘, 콧물, 후비루 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목에 가래가 껴서 목을 가다듬는 소리 "으으음~" 하는 소리를 너무 자주내서 이게 오래가면 틱 증상처럼 굳어질 수 있다고 해서 싱귤레어랑 씨잘을 처방받아서 먹고 있었는데요. 오래 먹었지만 크게 좋아지지 않아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목에 직접 분사하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NaturaNectar라고 프로폴리스로 유명한 회사에서 나온 Throat Guardian 스프레이로 아이허브에서 쿠폰할인받고 21,400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으로 코에 뿌리는 것도 있는데 저희 아이의 문제는 목인 것 같아서 목에 직접 분사하는 것으로 구입했고요.
브라질 열대우림에서 수확한 최상급의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고, 프로폴리스 외에는 정제수, 유기농꿀, 식물성글리세린, 구연산, 포타슘솔베이트, 천연혼합베리향료, 천연라즈베리향료이고, 온 가족을 위한 제품으로 만 2세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진정과 완화 작용을 해주고, 호흡기뿐만 아니라 구강, 치아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사용법은 분사 전에 잘 흔들어서 하루에 2회에서 4회까지 목에 3번 정도 분사하고 삼키면 됩니다.
갈색 유리병으로 평소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스프레이가 나오는 부분을 뚜껑으로 닫고 접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개봉 후에는 한달이내에 소진해야 한다고 하는데 워낙 양이 작아서 그 전에 다 사용할 듯 합니다.
저는 잘 흔들어 긴 관을 세워서 최대한 목뒤에 가깝게 넣고 분사하여 사용했습니다. 프로폴리스 액의 색깔은 갈색이고 특유의 프로폴리스향이 있지만 끝맛은 달달하네요. 아이들에게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하는데도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후기
Throat Guardian 스프레이와 함께 비염에 좋다고 알려진 BB536 균주가 포함되어 있는 TravelBiotic 유산균을 일주일 정도 먹었습니다. 이 유산균은 냉장관할 필요가 없어 휴대하기 좋은 유산균인데 마침 BB536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아이허브에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일주일 정도 먹은 현재는, 아이가 내던 목 가다듬는 소리 "으으음~~" 소리는 이제 내지 않습니다. 오래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프로폴리스 스프레이와 유산균 때문인지 너무 동시에 일어나서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가 비염퇴치를 위해서 하고 있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하루에 3번 3회 분사, 아침에 유산균 1알, 저녁에 코세척만으로도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와서 한시름 놓았지만, 공기가 안 좋아서 비염을 위해 하고 있는 루틴은 계속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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